[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기복)에서는 아름다운 용강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31일 용강동 청년회 사무실 옆 공터에 동백나무와 홍가시나무를 구곡지 제방 경사면에 홍가시나무를 식재했다. 용강동 청년회 사무실 옆 공터는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주변의 미관을 해치고 악취도 심했던 곳으로 화초를 식재함으로써 해당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식재에는 용강동 청년회(회장 최준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정비와 함께 화초를 식재해 쾌적하고 꽃이 있는 아름다운 용강동을 만들 수 있게 됐다.최준현 용강동 청년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조그만 봉사로 지역민을 위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손기복 용강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자발적인 참여로 화초를 식재해 주신 용강동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화초를 식재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생활 속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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