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천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철우)는 천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최성훈)와 함께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천북초등학교와 동산네거리 일원에서 관.민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천북면 청소년지도위원 및 면 직원 15명은 편의점, 마트,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신분증을 확인할 것을 안내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천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우범 청소년과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선도 및 지도, 지역사회의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 등의 임무를 맡아 활동하는 단체로서 천북면 관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최성훈 청소년지도위원장은 “5월 청소년의 달에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소년은 자라나는 우리의 미래로 청소년 지도위원으로서 아이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김철우 천북면장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최성훈 회장님을 비롯한 천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천북면에서는 관·민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개선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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