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19일 2024. 1. 1.자 신규임용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이번 결연식은 경주지역에 발령 받은 신규공무원 8명의 담당업무를 조사하고 근무지역 등을 감안하여 선정된 선배공무원과 멘토-멘티로 첫 만남의 기회로 향후 1년간 멘토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되었다.지방공무원 후견인제는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을 1대 1로 연결하여, 신규공무원에게 업무에 필요한 직무 지식 전달 뿐만아니라 조직의 문화와 규범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 이가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매년 참여한 신규공무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경주교육지원청은 후견인제 결연식 뿐만 아니라 신규공무원과 함께 청렴 다짐식, 새내기를 위한 맞춤형 기록관리교육 등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적응을 도왔다.권미향 행정지원과장은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를 통하여 선배공무원은 신규공무원에게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지도·조언하여 올바른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며, 신규공무원은 선배공무원을 믿고 의지하여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잘 적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