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선센터가 지난달 30일 교내 선센터 대선방에서 청년불자 양성을 위한 ‘내 마음의 붓-다’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내 마음의 붓-다’는 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지역 연계 명상 프로그램으로 경주지역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6회에 걸쳐 운영했다.‘내 마음의 붓-다’는 불교기반의 인성 및 생활교육 실천프로그램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선센터가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생활의 지혜를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프로그램을 진행한 주수언 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는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내 마음의 붓-다`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지역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가지고 생활역량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지역의 다문화가정 학생 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국가유공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선센터는 건학이념 구현을 통한 불교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지난 3월 세계적인 수행자 아남 툽텐 린포체 초청 특강, 세계적인 명상음악가 나왕 케촉 초청 WISE 명상 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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