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현 기자]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다양한 자연 재난과 사회재난 등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5일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임무를 확인하고 다음달 2일(목)에는 경주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으로 생생한 현장훈련을 3일(금)에는 지진 상황을 가정한 지진대피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효과적인 대책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31일(화)에는 천북초등학교 과학실 화재 발생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경주교육지원청 지역 사고 수습 본부의 토론훈련을 연계하여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을 했다.권대훈 교육장은 “이번 통합연계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보고 체계, 부서별 대책 마련 등 교육청과 학교의 대응능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실제 훈련의 반복된 경험을 통해 실전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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