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맞아 풍성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으로 관광객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올 추석 연휴가 이어지면서 정부에서는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지정해 관광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공사는 이번 여행주간 동안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먼저 추석 당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는‘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가 오후 6시30분에 열린다. 이번 달빛걷기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호반길에 대금, 해금, 가야금 소리가 울려퍼지는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트로트가수 김초이 공연과 비보이 공연을 준비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는 계획이다.특히 명절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친지와 연휴를 즐기러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가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어 호반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한가위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보문관광단지내 경주월드, 경주힐링테마파크,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는 국악과 마술 공연을 대명리조트, 스위트호텔, 정동극장, 경주월드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와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특히 한복을 입은 관광객에게는 경주월드,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바실라 공연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더불어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으로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5일간의 연휴기간동안 당직 상황실 운영과 함께 관광객이 집중되는 호반길에 질서계도와 관광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 하고, 청소인력도 날씨와 관광객 추이에 따라 인원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청결한 관광단지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보름달의 풍성한 기운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며“오랜만에 만난 친지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가 있는 경북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공사는 이번 문화여행주간을 앞두고 경북관광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환대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소, 외식업, 숙박업 등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K스마일’교육을 8회에 걸쳐 집중 시행해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을 강화 했다. 또한 경북도내 축제와 공연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서울역 등 주요 관광안내소에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주를 비롯한 주요 관광도시에 환영 현수막도 설치했다. 한편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에서는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동안 방문객 전원에게 입장료 2천원을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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