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대비하고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보문단지 입주업체 판촉회의를 23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가졌다. 보문관광단지내 특급호텔, 콘도, 놀이시설 등 20여 입주업체와 경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번 판촉회의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관광객 수용태세를 최종 점검하고 외래 관광객에 대한 친절한 손님맞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친절문화 캠페인인‘K 스마일’홍보책자와‘보문관광단지 Summer 그랜드세일’쿠폰북을 배포하고 행사에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관광활성화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보문관광단지는 오는 8월31일까지 Summer 그랜드세일을 진행 중이다. 보문단지내 주요 숙박시설 등 11개 업체와 10개의 고속도로 휴게소가 참여하는 이번행사는 할인쿠폰을 통해 숙박, 전시, 놀이시설, 공연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