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 생태교육원(원장 류완하)이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수행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장애인의 성공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 내용은 창업을 준비하는 장애인에게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교육과 변화하고 있는 경영 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지원한다.동국대학교 생태교육원의 2016년 무료 창업교육은 예비창업 기초교육 2회, 업종실무 특화교육(천연발효식품 전문가 과정, 친환경 원목 DIY전문가 과정), 기창업자 역량교육 1회, 교육생 창업상담 2회로 구성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교육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규정된 장애인등록증을 교부받은 사람,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급 내지 7급의 판정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료 교육과 함께 교육 중 식비도 지원한다.교육 신청 접수는 오는 21일 월요일부터 내달 15일 금요일까지 동국대 생태교육원 행정지원팀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54-770-2972)으로 하면 된다. 류완하 동국대 생태교육원 원장은 “동국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통해, 천연발효식품과정과 원목 DIY 제작과정의 창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특화된 분야에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여 취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은 장애인 원스톱 창업지원사업 수행기관,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 환경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기관, 동물매개심리복지사과정 교육기관, 교육부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 대학 등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교육 시설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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