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16일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57명을 대상으로 친절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자질 함양과 역량강화를 통해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유산 전문가를 초빙하여 K-smile 친절미소 교육 등 사례중심의 실무 위주 교육이다.친절교육은 K-smile로 다시 찾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표정 관리 및 관광객 응대 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소양교육은 ‘황금보검의 비밀’을 저술한 이종호 교수가 황금보검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교육에 참여한 해설사는 “K-smile 캠페인을 실천해 친절한 미소와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경주만의 재밌고 유익한 해설을 들려주도록 하겠으며, 다시 한번 문화유산에 대해 전문 지식을 보강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이상영 관광컨벤션과장은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실시로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경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경주문화관광해설사는 대릉원, 동궁과 월지, 불국사 등 주요 관광지 18개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시간대별 현장해설과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해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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