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11일 경주교도소 교육실에서 4~5월 중 출소를 앞둔 수형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 안내 등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출소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고 삶의 희망을 북돋우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교정시설 출소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안내 등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20여명이 수강했다.주요내용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장애인 복지, 아동.청소년 보호육성 등 생활복지 분야들로 유사사례와 제도장치 등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수강생들의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출소 후 생계․주거의 문제가 예상되는 수형자들에게 사회복지의 다양한 시책에 대해 지원내용과 신청절차 등을 안내함으로써 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출소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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